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7일(수)
<생각하기>
하나님을 '아바'라 부르며 기도한다는 것,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도 충격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한 생각의 변화를 요구하신 것과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못 불렀지요. 왜냐? 그들은 하나님이 너무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럽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름인 ‘야웨’도 거의 안 부르지요. 대신 ‘아도나이!’(주)라고 불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3계명 잘 지키려고 그랬던 겁니다. 문제는 그러다보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엉뚱한 선입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가까이 할 수 없는 분”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분은 엄하고 부담스럽고 거리끼는 분이 되었으며 따라서 점점 마음은 떠나고 친근감은 사라지게 되었고요. 결국 종교적 습관만 남고 실제로는 존재감마저도 거의 느끼지 못하는 대상이 되고 맙니다. 그 증거가 뭐냐 하면, ‘형식주의 신앙’입니다. 신앙의 핵심인 사랑은 없어지고 종교행위만 남는 거죠.
<묵상하기> 로마서 8장 15절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기도하기>
하나님을 아빠 하나님으로 부를 수 있는 은혜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아빠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는 친밀함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나의 삶에 아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그 채워진 사랑과 친밀함이 나의 입술로, 나의 온 몸으로, 온 정성으로 삶의 현장에서 예배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나에게 있어서 ‘아빠 하나님’을 부르는 그 사실이 나에게 어떤 기쁨을 주며, 때로는 어떤 위로를 주는지 고백해 봅시다.
2. 아빠 하나님이라 부르는 믿는 성도들과 가족 됨을 누리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나’의 아빠 하나님만 될 뿐, ‘우리’의 아빠 하나님 됨을 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아빠 하나님을 누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아빠 하나님의 사랑과 친밀함을 누리거나 경험하지 못하면, 신앙은 형식적이고 종교행위만 남습니다. 나의 신앙과 예배 및 경건 훈련을 점검해 봅시다. 하나님이 두려워서인지 아빠 하나님을 사랑해서인지, 의무감인지 기쁨인지를 말입니다.
<생각하기>
하나님을 '아바'라 부르며 기도한다는 것,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도 충격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한 생각의 변화를 요구하신 것과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못 불렀지요. 왜냐? 그들은 하나님이 너무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럽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름인 ‘야웨’도 거의 안 부르지요. 대신 ‘아도나이!’(주)라고 불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3계명 잘 지키려고 그랬던 겁니다. 문제는 그러다보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엉뚱한 선입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가까이 할 수 없는 분”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분은 엄하고 부담스럽고 거리끼는 분이 되었으며 따라서 점점 마음은 떠나고 친근감은 사라지게 되었고요. 결국 종교적 습관만 남고 실제로는 존재감마저도 거의 느끼지 못하는 대상이 되고 맙니다. 그 증거가 뭐냐 하면, ‘형식주의 신앙’입니다. 신앙의 핵심인 사랑은 없어지고 종교행위만 남는 거죠.
<묵상하기> 로마서 8장 15절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기도하기>
하나님을 아빠 하나님으로 부를 수 있는 은혜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아빠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는 친밀함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나의 삶에 아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그 채워진 사랑과 친밀함이 나의 입술로, 나의 온 몸으로, 온 정성으로 삶의 현장에서 예배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나에게 있어서 ‘아빠 하나님’을 부르는 그 사실이 나에게 어떤 기쁨을 주며, 때로는 어떤 위로를 주는지 고백해 봅시다.
2. 아빠 하나님이라 부르는 믿는 성도들과 가족 됨을 누리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나’의 아빠 하나님만 될 뿐, ‘우리’의 아빠 하나님 됨을 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아빠 하나님을 누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아빠 하나님의 사랑과 친밀함을 누리거나 경험하지 못하면, 신앙은 형식적이고 종교행위만 남습니다. 나의 신앙과 예배 및 경건 훈련을 점검해 봅시다. 하나님이 두려워서인지 아빠 하나님을 사랑해서인지, 의무감인지 기쁨인지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