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12월 2일(금)
<생각하기>
우리는 창세기 12장 3절 말씀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이죠. 온 땅의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 이 복이 단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만 주신 복입니까? 아니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 우리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멘으로 그 말씀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중에 ‘나로 인해서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복을 받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그 약속이 실제로 나에게 느껴지면서 생활하시는 그런 분이 얼마나 되실까요? 대부분, 그건 약속의 말씀, 좋은 말씀이라 생각하면서 분리되고 이원화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말씀이 진짜 실제화 되는 방법, 예, 열방을 놓고 기도하는 겁니다.
저는 지금 11년 째 이 기도를 새벽마다 하루도 안 빠지고 기도합니다, 오늘은 순서상 아랍 에미레이트여서 그 나라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축복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세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끝날 때 하나님 오늘 나의 이 기도를 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를 통해서 이 나라에 이미 임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기도를 통해 이 나라의 영적 상황이 바뀌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마음껏 일하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작은 순종, 나의 5-10분 기도로 한 나라가 바뀐다고요? 안믿기죠? 우리가 바꾸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꾸시는 겁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이 그 나라를 바꿔가는 겁니다. 이 놀라운 일이잖아요. 이게 바로 하나님의 꿈을 이뤄나가는 겁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12장 1-3절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기도하기>
주님, 열방을 놓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작은 기도이지만, 주께서 이 기도를 즐겨하시며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한 영혼이 모이고, 또 한 영혼이 모이게 하시고, 또 한 영혼이 모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우리의 기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하여도, 주님께서는 역사하시고 변화시키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차드를 비롯한 열방을 위해, 지금!! 무릎을 꿇고 기도합시다.
차드와 열방을 향해 축복할 때, 그 기도에 주께서 역사하고 있음을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