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일(수)
<생각하기>
성령은 거룩한 분이시라 죄있는 육신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오직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거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우리를 구속하사 의롭게 하심으로 영광스러운 몸을 얻을 소망과 약속을 얻게하셨지요. 그래서 비록 지금 우리들의 몸은 연약함 중에 있지만 그리스도안에서 보장된 미래의 완성을 근거로 미리와서 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지금 영광중에 계신 예수님이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샘플이시리면 성령님은 그 사실에 대한 보증서입니다.
따라서 주님과 성령님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의 소망은 확실합니다.
그렇기에 팔복의 성품이 우리 안에 세워지는 일들은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8장 23-25절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영접하고도 나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주저앉고 좌절하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속에 거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 성령님이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하고 미래의 소망을 주기에, 주께서 말씀하신 그 약속을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받고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주님, 매일 매일의 일상에서 더욱더 주님을 닮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내속에 내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이 미래의 소망가운데 나를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2. 성령님이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요청하시고 이끌어가심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경험하셨는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