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0일(목)
<생각하기>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일치되어 통일성을 이루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들에게는 위선이 없습니다. 겉으로 볼 때 의롭고 선한 행동이라 해도 그 마음속에 있는 감정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상태에서 행했다면 이는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큰 것 또는 많은 것들을 행하는데 촛점을 두지 않으십니다. 작고, 조금밖에 못할지라도 우리들의 마음이 청결한 상태, 곧 우리가 주의 말씀과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알게 된 그것을 감정으로 지극히 원하여 실천하며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행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런 자를 마음이 청결하다 하는겁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기도하기>
주님, 세상이 큰 것을 원하고, 세상이 눈에 보이는 업적과 성과를 원하기에, 그것을 따라가야만 되는 줄 알고, 그것을 이루어야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의 아비가 준 위선적 삶이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주님, 작은 일이라도,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과 교훈을 따라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청결한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고, 그 깨끗함에 즐거움을 누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나의 중심은 그렇지 아니한데, 사람들의 눈 때문에 주님의 말씀과 교훈을 따르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어쩔 수 없는 위선이었더라도, 그것을 회개하고, 중심과 외적 행동의 일치를 위해 노력합시다.
특히 특정 부분에서 약함을 보이는 불일치되는 영역을 살피고 이겨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