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3일(목)
<생각하기>
제자들에게 풍랑이 몰려 왔습니다. 제자들은 밤이 새도록 힘겹게 노를 저으며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서 오시는데, 지나가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풍랑을 다루실 뿐만 아니라(막4:39), 구약의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시는 방식과 똑같이 나타나심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탄 배 위에 오르시자, 풍랑은 금세 멈추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가 아니면 해결되지 않음을 보여주십니다.
<묵상하기> 시편 3장 7-8절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기도하기>
주님,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평안하고 안전함을 고백합니다. 내 상황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주님이 나와 동행하시고, 나의 삶에 주인이 되시기에 그렇습니다.
주님, 함께 하시는 주님, 그리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 주님이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내 삶의 여정에 풍랑이 일 때, 주님께서 그 배에 오르셨는지를 점검합시다. 내 힘으로 열심히 살았으나, 평안이 없다면 우리는 반드시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2. 삶의 영정에는 어떤 모양으로든 풍랑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풍랑 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