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4일(월)
<묵상하기>
데살로니가후서 1:1~5
<본문이해>
데살로니가 교회는 짧은 시간에 복음을 듣고 회심한 교회로서(행 17:1~3), 충분한 시간 동안 목양을 받지 못한 교회였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동족들에게서(살전 2:14) 오는 환난과 박해 중에서도 인내하였고 믿음을 지켰다(살후 1:4). 이렇게 인내하고 믿음을 지킨 교회에게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있을 것이라고 인사하였고, 편지의 마지막 역시 평강의 주께서 평강을 주실 것이라고 기원하였다(살후 3:16). 바울은 평강에서 시작하여 평강으로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였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들을 자녀 삼으시고 우리들을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으로 불러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여전히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심을 가르쳐 주시고, 또한 형제라고 가르쳐주셔서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이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환난과 박해가 있지만,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아래 있음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아래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평강의 주님께서 평강으로 우리들을 돌보실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하오니 환난과 핍박이 있는 현장에서 우리들 역시 믿음과 인내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환난과 박해 중에 있는 교회들 우리 주님이 알고 계시니, 환난과 박해 아래 있는 교회들에게 주님의 크신 영광과 은혜와 사랑을 계시하여 주셔서 믿음잃지 않고 믿음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교회의 초창기에 환난과 박해가 있었던 교회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환난과 박해를 받는 교회가 있음을 기억합시다. “환난과 박해가 있을지라도, 인내하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환난과 박해받는 교회를 도우소서!” 이렇게 오늘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2. 추석 명절입니다. 아직도 짝 믿음을 갖고 있는 가정이나, 혹은 믿지 않은 친지들이 있는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복음의 빛을 비추어주셔서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가족이 되도록” 이렇게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