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04일(목)
<묵상하기>
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본문이해>
오늘 본문은 새언약의 백성들이 얻는 ‘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감’입니다. 새언약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덕분에, 하나님의 임재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그리스도 덕분에 제사는 끝났지만, 예배로 계속 모입니다. 예배는 폐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하셨습니다(25절). “그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으니 더욱 예배하자!” 합니다(25절). 그 이유로 24, 25절은 “격려하며 권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 ‘종말’은 성도가 아직 ‘연약함’을 느끼는 시간이기 때문에 격려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신 직분자를 통한 예배 집례와 말씀 선포와 성례 통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고, 격려와 권함을 받습니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새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아버지여,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인내하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 중에 공예배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예배로 모일 때, 함께 고난 받는 성도들과 교제하게 해주시고, 말씀으로 격려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의 위협 속에서도 공예배로 얻는 유익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모일 때에 주께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특히 오는 주에 있을 “부모와 함께하는 2부 예배”의 모든 순서 가운데 주께서 간섭하여 주사,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온전한 중보자이십니다. 우리는 혹시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중보자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중보자를 계속 붙잡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2. 코로나 19로 공예배가 모임이 어려웠습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예배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간구하도록 합시다. 특히, 이번 주에 있을 “부모와 함께하는 2부 예배”가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