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3일(목) 위임목사 청빙 특새 4일차
본문 - 고린도후서 6:11~13
찬송 -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본문>
2Cor. 6: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2Cor. 6: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2Cor. 6: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본문해설>
1. 월요일에서 수요일 요약
고린도후서의 중요한 주제는 바울의 고린도 교회로의 방문이다. 부활의 주님께서 바울에게 고린도로 가는 문을 열어주셨다. 월요일을 떠올려 보십시오! 바울은 고린도로 가는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고, 하나님의 섭리적 일하심 아래 있음을 바울은 고백하였다. 화요일을 떠올려보십시오! 고린도로 가는 문이 열렸을 때에 바울은 기도하면서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며 고린도로 나아갔다. 그렇게 나아갈 때에 바울에게 새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확신을 주셨다. 수요일을 떠올려보십시오! 믿고 순종하는 새언약의 일꾼에게 예수님의 부활생명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셨다. 그리하여 새언약의 일꾼으로 충분한 삶을 살게 하셨다.
2. 새언약의 일꾼에 대한 교회의 자세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고린도로의 여행을 갔다. 그렇다면 새언약의 일꾼인 바울을 받는 고린도 교회는 어떠해야 할까? 바울은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렸다고 말한다(고후 6:11). “열렸다”는 이 표현 당장 무엇이 생각이 나는가? 화요일에 살폈던 고후 2:12~13의 메아리이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지리적으로 고린도로 가는 문도 열어주셨듯이, 하나님께서 고린도로 가는 길에 있는 바울의 마음 문과 바울의 입술도 활짝 열어주셨다. 바울 사도에게는 사랑의 마음이 가득차 있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로 도착하기 전에 고린도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고후 6:13에서 말하듯, “너희들은 자녀들이다. 너희들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낳은 자녀들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자녀된 너희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활짝 마음을 연것처럼 너희들도 나에 대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나를 맞이하라” 이렇게 말하였다. 요점은 새언약의 일꾼을 받는 교회의 마음이다. 새언약의 일꾼을 받는 교회는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새언약의 일꾼의 마음을 활짝 열고 받아야 한다.
<기도제목>
1. 청빙 공동기도제목
- 청빙의 절차 위에 하나님 함께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 포항의 코로나 19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그리하여 청빙 공동의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교회에 긍휼와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 공동의회를 통하여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일꾼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셔서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 교회된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일꾼에게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옵소서
- 교회된 우리의 귀를 활짝 열어주셔서 보내어주시는 일꾼을 통한 주님의 교훈을 우리 교회가 받게 하옵소서
2. 고3 수험생을 위한 공동기도제목
-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절이지만 수험생들에게 집중력, 체력과 건강을 주시옵소서
- 오늘 하루 수험생들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