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1일(수)
본문: 사사기 1:1-10(구약 360쪽)
찬송: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본문>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해설>
오늘부터 사사기 말씀을 듣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정복은 계속됩니다. 12지파가 각자의 땅을 분배 받았지만, 그 모든 땅을 정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 여호수아는 없습니다. 그러나 각 지파가 스스로 정복을 완수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할까요? 이스라엘은 어찌할 바를 몰랐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 질문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위대한 지도자가 없더라도 언제나 하나님께 여쭙고 그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갈 바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질문하는 신앙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복주시고 안식을 주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말씀으로 그 답을 들으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순종하러 잘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신실하게 신앙생활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은혜를 누시고 참된 평안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올라가면 가나안과 싸우면 되겠습니까?” 라는 물음에 하나님께서 “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지파는 형제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가자고 요청합니다. 시므온 지파는 광야생활 중에 모압 여자와의 음행 때문에 역병으로 24,000명이 죽었습니다. 가장 크고 강력한 유다 지파가 가장 작고 연약한 시므온 지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함께 가서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차지하자고 합니다.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와 함께 제비 뽑아 얻은 땅을 얻기 위해 갑니다.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칩니다. “삿 1: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삿 1: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그리고 유다가 차지한 땅은 어떠한 땅입니까? “삿 1: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삿 1: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삿 1: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점령했습니다.
유다가 특별히 용감해서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점령했을까요? 유다와 시므온이 잘 연합하였기에 승리를 얻은 것일까요? 4절에서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넘겨주셨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은 점령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높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헤브론도 점령하기 어렵습니다. 거기에는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라는 유명한 거인 용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거인 용사가 3명이나 있습니다.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입니다. 아르바의 성읍이라는 뜻입니다. 아르바는 아낙 사람들의 조상이라고 여호수아 15장은 말합니다. 이 아르바는 거인 용사의 조상입니다. 아낙 사람들 중에 아주 위대한 인물임이 틀림없습니다. 헤브론은 이렇게 중요한 장소였기에 많은 용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형적으로도 천연요새이고성읍은 크고 견고합니다.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성입니다. 이런 헤브론도 정복합니다.
유다와 시므온의 힘으로 한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넘겨 주셨기 때문에 승리를 얻었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날은 전쟁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나가서 싸우고, 내 힘으로 승리를 얻으라고 하면 얼마나 낙망될까요? 내가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승리를 얻으라고 합니까?낙심됩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에 우리를 혼자 보내시지 않습니다. 함께 싸울 동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라는 지휘관이 계십니다. “대하 20:15 ...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지휘하며 이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고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어떠한 망설임이나 의심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내 힘으로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묻고 듣고 그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루하루의 승리를 얻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참으로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1. (말씀) 하나님께 묻고 듣고 그대로 순종하여 세상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2. (주보) 나와 다른 이를 용납하며 연약한 자들을 섬기게 하셔서, 주를 알아가는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