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4일(토)
<생각하기>
‘돈’만 그런 것인가? 다른 위험은 없는가? 아니죠. 얼마든지 있습니다. 주님께서 굳이 ‘돈’을 예로 드신 것은 돈 문제가 특히 바리새인들에게 있어서는 핵심이었기 때문입니다.
건강이나 행복, 시간, 직업적 성공과 지위도 될 수 있고 요즘은 취미에 목숨 거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양합니다. ‘아비나 어미나 자식도’ 1계명의 덫이 될 수 있음을 이미 보았지 않습니까! 예수보다 가족이 우선인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니 굳이 돈에는 욕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이 말씀을 그냥 넘기지 말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약점을 찾아내서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묵상하기>
마19:27-29
27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시므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더 깊이 깨닫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누리는 만족함과 기쁨으로 충만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크고, 내가 누리고 있는 만족이 너무 커서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기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것을 욕망하는 마음으로부터 더욱 더 자유하고 싶습니다. 돈도, 건강도, 직업적 성공도, 내 가족도 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주인은 나의 보물이신 삼위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나는 요즘 무엇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까? 내 영혼을 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건강, 행복, 시간, 직업적 성공, 지위, 또는 가족 등.
2. 위에 나열된 것들 중에서 부족하거나 또는 없어서 괴로워하거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3. 요즘 많은 분들이 취미활동이나 여가생활을 즐기지요.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행도 중독이 된다고 하지요. 적절한 휴가는 필요하지만, 지나친 여행은 우리가 집중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나는 취미활동이나 여행을 하느라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소홀히 하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