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6일(토)
<묵상하기>
히11:1-12
<본문이해>
믿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붙잡고 보이지 않는 일들이 실현될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아벨은 믿음을 통해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다. 에녹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고, 하나님은 죽음을 보지 않도록 그를 옮겼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계신 것,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노아는 심판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방주를 건조하여서 세상을 정죄하였다. 또한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이 어디 있는지조차 몰랐지만 믿음으로 본토를 떠났다. 사라는 후손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었다. 비록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다. 믿음은 장래에 주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참 화려합니다. 볼 것도 많고, 우리 눈을 끄는 것들도 참 많습니다. 개중에는 마음에 쏙 드는 것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믿음이 점점 약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봐야 믿고, 봐야 확신을 하고, 보이는 것만 의지하며 살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비록 제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반드시 실현될 것을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늘 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믿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자기 말로 표현해봅시다.
2. 혹시 믿음을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믿음이라고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바라고, 약속하신 그것이 실현될 것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를 믿으며, 그 일이 실현될 것을 바라며 확신하며 살아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