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어린 아이들 마음속 상상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봄이 오는 소리가 건축현장의 망치소리 톱켜는 소리와 어우러져 들릴 듯도 한데, 어제는 언손 호호불며 잔뜩 웅크리고 앉아 강추와 싸우며 일하던 인부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쓰러웠는데 어느덧 훌훌 다 벗어던지고 휘파람 불며 작업하는 모습이 넘 활기차 보여서 하나님도 내려다 보실까 봐 하늘 한번 보고 건축현장 한번 보고 산도 한번 바라다 보고 그리고 건축이 다 마칠 때까지 오늘만 같아여라 그렇게 속삭여 봅니다.
스쳐 지나가는 봄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듯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나날이 변모해 가는 건축 현장의 모습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축현장에도 봄이 왔어요>
<현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어요>
<작업중에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기본>
<지금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상부 작업을 살펴보니 한마디로 아찔!!!>
< 산은 높아도 햇살은 들어오고 지하실 홀에서 오후 4시 30분>
<지하실 컨서트 홀에도 눈부신 햇살이 오후 4시 30분>
<저 너머 동네가 대흥교회 추수밭~~~>
<오를 수 있는데 까지 올라 추수밭을 바라보니>
<지하 외벽 방수작업 모습 이제 보온재만 붙이면 작업 끝>
<방수작업 완료>
<아직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추락위험개소>
<여기가 사람도 제일 많이 다니고 가장 위험한 곳 이었는데 완벽한 안전 조치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자나 깨나 안전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