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일(수)
<묵상하기>
마태복음 26:17~25
<본문이해>
마태복음에서 “화”의 대상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그 시대의 사람들을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하였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화”의 대상이 예수를 파는(넘겨주는) 유다이다. 곧 가룟 유다 역시 외식하는 자였다. 예수를 파는(넘겨주는) 유다에 대해서 예수님은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곧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기도하기>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주신 것처럼, “저희들 역시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우리 자신의 뜻과 힘을 따라 살지 않게 하옵소서. 악한 자의 손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가면을 쓴 자들이 “화”의 대상입니다. 우리들 역시 가면을 쓰고 이웃을 대하고 있지는 않는가요?
2. 가면을 쓴 자들의 악함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이 오늘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합시다. 특히 구체적으로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시다.
3. 내일은 수요일입니다. 함께 수요기도회를 드리지 못하지만, 저녁에 올라가는 공동 기도제목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가정에서 함께 기도합시다.
4. 주보에 나와 있는 수요일 공동기도제목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가정에서 함께 기도합시다.
수요일 - 성도들을 위하여
- 믿음으로 간구하는 대흥교회 성도들에게 이 어려움을 이겨나갈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시옵소서
-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먹이신 것처럼 주님의 양무리들에게 주님께서 일터와 환경을 열어주시고, 육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교인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관계적 위기, 경제적 위기를 겪는 교인들을 돌아보도록 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공동의 유익을 생각하며 더 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무(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를 다하는 책임있는 성도로 서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