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7일(금)
<묵상하기>
마태복음 11:20-30
<본문이해>
예수님은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셨지만 돌이키지 않는 마을을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신다. 그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 고모라가 오히려 견디기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많은 권능을 보고 경험한다고 해도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지혜롭고 슬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자신을 뜻을 숨기시지만 어린 아이와 같이 예수님을,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받는 자에게는 자신을 나타내신다고 말씀하신다. 그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8).” 예수님의 이 초대를 듣고 예수님께 나오는 자,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예수님께서 참된 쉼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많은 권능을 보고도 아버지께 돌이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도 아버지께로 돌이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 아이와 같이 믿고 받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더 깊이, 더 많이 알게 하소서.
세상의 수많은 지식을 가지고 살지만, 여전히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초대하여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그 참된 쉼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어떤 체험을 하였는데도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지요?
2. 내가 가진 지식이 예수님을 믿는데 방해된 적은 없는지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세상에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가 아니라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자신을 보여주십니다.
3.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 초대로 초청하고 싶은 사람은 없는지요?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초청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