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10일(월)
<묵상하기>
마태복음 12:22-30
<본문이해>
사탄에게 속한 것들이 물러가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특별히 내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주님께서 사탄을 결박하시고, 그 강한 자의 집에서 우리를 구원해 내어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셨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시기 위해 죄와 사망을 없이하시고, 흑암의 나라, 사단의 나라에서 그가 시키는대로 죄와 정욕을 따라 일하며 종노릇하던 우리를 이제 건져 내어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셨습니다.
그 증거가 우리 삶에서 무엇이 있습니까? 이전에 있었던 사탄에게 속한 세상의 생각들과 가치관들이 우리 속에서 물러가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내 삶 속에, 오늘 하루도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고 있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보아도 바알세불의 힘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우기는 그들과, 하나님 나라를 말하지만 여전히 내 뜻대로만 되기를 원하는 우리의 소원이 뭐 그렇게 다르겠습니까?
<기도하기>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죄와 사망 가운데 앉았던 인생에서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음에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사 예수님을 구주요 그리스도로 믿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던 모든 죄와 사단에게 속한 모든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하시고, 극복되게 하시며, 오로지 주의 말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지혜의 사람 되게 해주소서. 우리를 허무한 것에 굴복하며 죄 가운데 살도록 사망으로 위협하며 왕노릇하였으나,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 은혜와 의가 넘쳐 참된 생명이 우리를 주관하여 매 순간 순간이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주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에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셨음을 믿으십니까?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얽어맬 그 어떤 것도 없음을 믿으시고, 이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하나님 나라의 일을 보고서도 마귀의 능력이라며 배척하던 바리새인들처럼, 우리의 욕심을 채워주지 않는다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마치 내 삶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나 무익한 일로 여긴 적은 없었습니까? 우리 욕심의 아우성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잠잠히 귀를 기울여 오늘 하루도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내 삶 속에 펼쳐지고 있는지 묵상해봅시다.
3.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았던 이전의 삶들은 이제 물러가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우리 자신이 되기를 기도하며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라는 찬양을 묵상해 봅시다. https://youtu.be/JO_8jiTj-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