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27일(월)
<묵상하기>
마태복음 8:23-34
<생각하기>
예수님은 풍랑을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제자들의 적은 믿음과 함께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신다. 이어 배를 타고 거라사 지방으로 건너가셔서 무덤 사이에 거하며 귀신 들린 자들을 찾아 치유하신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만나는 어려움과 풍랑 앞에서 주님을 놓치고 허둥지둥 대는 제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의 실제를 온전히 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다스리심의 실제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풍랑보다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나의 모든 삶의 영역에 주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절감하며 오늘도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주의 선하심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예수님은 제자들의 적음 믿음을 꾸짖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가자고 하신 길이었고, 그 배에 예수님께서 직접 함께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풍랑과 어려움이라 해도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제자들이 올라선 배의 생사 여주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풍랑을 보면 믿음이 적어지고 없어질지 모르지만, 주무시는 주님을 보면 도리어 주님이 주무셔도 될만큼 곧 잠잠해질 일일 뿐, 그 어떤 풍랑도 문제도 우리의 두려움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2. 나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범위는 한계가 없습니다. <시편 139:7~10>을 찾아 읽어봅시다.
3. 더욱이 주님은 나의 어떤 모습과 환경과 형편도 꺼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꺼리는 거라사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포악하고 꺼려지는 소문에도 굴하지 않고, 일부러 찾아가십니다. 굳이 가실 필요가 없어 보이는 곳, 만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그 한 사람을 만나러 가십니다. 동일하게 그 주님은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소문과 상황에 휩싸여 있든지 찾아오십니다. 나를 만나러 오십니다. 아니, 이미 와 계시며 떠나지 않고 나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오늘 나의 삶의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지 묵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