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29일(수)
<묵상하기>
마태복음 9장 18~26절
<본문이해>
마태복음 8장 1절에서 9장 34절까지는 한 묶음이다. 한 묶음으로 이해하고 마태복음 8장 1절에서 9장 34절까지를 보면 많은 기적들의 연속이다. 이 수많은 기적들을 기록해 둔 것은 세례 요한조차 가졌던 의구심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다. 세례자 요한은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는 근본적 질문을 갖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답이 마태복음 11:5(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이다. 놀랍게도 마태복음 11:5은 마태복음 8장과 9장의 기적들의 목록이다. 마태가 8~9장을 기록해 둔 것은 오실 그 분이 이 땅에 오셨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 땅에 오신 그 분을 누가 받는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이 받는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마 9:3~4, 10~11). 백부장과 중풍병자의 친구들, 혈류증 앓던 여인, 두 맹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구원을 받았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이 기록된 성경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성경 안에서 예수님 만나고 예수님과 교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면을 쓴 자들이 절대로 받을 수 없는 이 예수님을 우리들이 만났사오니, 가면을 쓰지 않고 예수님과 교제하게 하시며, 언제든지 자기 의를 버리고 예수님을 만나서 매일 매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용서함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을 가족들끼리 암송해 봅시다.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2) 예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자들인가요? 예수님 앞에서 과연 우리들은 어떤 자로 서 있습니까?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자로 서 있는가요? 아니면 아무런 소망이 없어서 예수님을 찾아야 하는 자로 서 있는가요?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겸손히 오늘도 구원자이신 예수님만을 우리의 소망으로 삼으며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