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4일(화)
<묵상하기>
마태복음 1:18-25
<본문이해>
아들을 낳고, 또 낳아도,,, 여전히 이스라엘!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라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처지가 무엇이었습니까? 17절을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까?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다”
여기에 나와 있는대로 그리스도까지 그들은 여전히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 있는 것처럼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표현으로는 여전히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 있는 것입니다. 실제 역사로는 바벨론에서 진작에 해방되어 풀려났지만, 성경은 아직도 포로상태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죠. 왜냐하면 그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만든 궁극적 원인인 죄와 그 죄로 유혹하는 사단의 문제는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아무 것도 해결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징계를 하나님께 받는 것도 죄 문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과 항상 함께 계시며, 그들을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지만 마치 하나님이 떠나신 것처럼 느낄 정도로 징계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주신 말씀을 이루어, 죄 가운데 우리를 버려두시지도 않고, 찾아오시며 함께 하신다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기도하기>
거룩하신 하나님. 죄로 타락한 백성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죄에서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죄로 인해 징계를 받을 때에도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거룩케 하기 위함인 줄 알게 하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확신하여 낙담하지 않고 속히 죄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성부 하나님과 기쁘게 성육하신 예수님,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성령 안에서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줄 않고 임마누엘 하시는 줄 아오니 이제는 우리도 삼위 하나님을 따라 힘써 죄를 미워하고, 주님의 말씀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우리의 죄와 허물, 연약함을 보시고 하나님마저 우리를 떠나신다면 아무 소망도 없었을 우리에게 하나님이 “임마누엘”하신다는 것의 표징이 무엇입니까? 바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죄의 포로였던 자기 백성들에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하루 깊이 묵상하며 내 삶에 위로가 되시며,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기뻐하는 하루가 됩시다.
2. 임마누엘(함께 하심)의 은혜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고, 성령님도 지금도 우리를 위해 탄식하며 간구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은혜를 입기 원하는지 우리의 기도제목을 잘 살펴보시고, 더욱 거룩한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