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6일(목)
<묵상하기>
마태복음 2:13-18
<생각하기>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나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요셉은 사자가 일러 준 대로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했고,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렀다.한편 헤롯은 동방 박사들이 자신을 속임을 알고 베들레헴과 그 주변 지역에 있는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한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 하늘의 왕을 내 삶에 모시고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그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이 영광스러움을 덧 입은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고 더욱 깊이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 세상의 풍조 속에서 진짜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에 위험과 위협이 있음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위험과 위협을 겪을 때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 부어주심이 진짜이며, 나의 믿음 또한 더욱 진실하게 연단 받게 하시고, 그러한 위험과 위협 속에서도 반드시 보호하시고 지켜내시며 이끄시는 은헤가 있음을 바라보며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믿음의 길은 위헙합니다. 말씀을 품고, 믿음으로 반응하고, 온전한 순종으로 던지는 삶은 실로 위험합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이 땅을 살면서 하늘의 왕을 내 삶에 모셔들이는 일을 그냥 눈뜨고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진짜 믿음으로 반응하며 살아갈 때, 실제 나에게 주어지는 환경과 현실은 무엇입니까? 막연한 탄탄대로, 성공보장, 보증수표로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닙니다. 진짜는 위협받습니다. 위험합니다.
2. 그러나 진짜는 보호받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보호하십니다. 약속하신 그대로 보호하십니다. 말씀의 일점일획도 빠짐없이 지켜내십니다. 에수 그리스도를 목숨을 걸고 지켜내고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분명 위험합니다.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에 약속한 그대로 아기 예수님을 생명의 구원자로 다시금 베들레헴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예루살렘으로, 십자가로, 부활로 승천하심으로 나아가셨습니다.
3. <고린도후서 4:7~10> 묵상하며, 가능하다면 암송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