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2일(토)
<묵상하기>
눅1:67-80
<본문이해>
사가랴는 변화되었다(1:5-23). 자신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적인 손길을 회의와 불신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통해 겸손하게 배웠고 자신의 불신앙을 회개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였다.
사가랴는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지음으로써 모든 것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순종함을 통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였다. 찬양의 노래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가랴는 자기 눈앞에서 펼쳐지는 일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자기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일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그게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만큼이나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고 싶고 노래하고 싶습니다.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큰 기쁨과 감격에 사로잡혀서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사가랴는 자기 백성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며 노래합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기뻐하며 노래하고 있습니까?
2. 구원은 이토록 감격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요. 나는 구원을 이토록 갈망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 그 사랑에 압도당하여 주를 노래한 기억이 언제인가요?
3.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깊이 누리며 주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