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4일(월)
<묵상하기>
눅 2장 1-7절
<본문이해>
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환경에서 태어나셨고 가축의 여물통을 요람으로 삼으실 정도였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은 이 지구의 가장 비천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을 개의치 않으셨다. 아우구스투스는 세계적인 로마의 평화를 시작한 황제이지만, 하나님과 누리는 진정한 평화를 줄 수 있는 분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다.
<기도하기>
화평의 하나님. 죄로 타락한 인생에게 찾아오시어 하나님과의 평화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엔 하나님과 불화하였고, 불의와 강포로 가득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참된 왕 예수님께서 통치하시어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백성되게 해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주께서 이 평화의 구원을 주시기 위해 기꺼이 낮아지사 성육신하셨으니 우리도 그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오늘 하루 잠잠히 우리의 구원을 위해 기꺼이 낮아지신 예수님을 묵상합시다. 세상의 높고 화려한 자리에 있던 자가 아니라 구유에 계신 그 분이 바로 우리의 참된 왕이심을 생각하며, 나의 순종과 섬김의 자리는 어디인지 고민해봅시다.
2. 주께서 주신 평화는 하나님과의 평화일 뿐만 아니라 막힌 담을 허무시고 창조하신 교회 형제들 간의 평화입니다. 혈연을 뛰어넘어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가족에게 문안인사와 작은 선물, 교제를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