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9일(수)
<생각하기>
하나님과 화목한 인간!!! 이것이 주님께서 원하셨던 가장 근본적인 화평의 기초였습니다. 그들이 역사 위에 세워질 때 그들을 통하여 화평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본질적인 화평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어주십니다.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화목의 제물로 자신을 희생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화목한 인간들 속에 넘쳐나는 평화와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합니다.(묵상하기 참조) 그리고 그 기초가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힘주어 강조합니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분의 피로 말미암아...' 참된 화평의 터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곧 그분이 화평케 하는 자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 번째 복 역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토록 궁극적으로 성취하셨습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5장 10-11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기도하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화평의 터를 세우시고, 하나님과 영원토록 화목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영원토록 성취하신 그 화목 안에서 화평의 즐거움을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평을 흘러 보내도록 애쓰기를 원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평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어 주시고 화평을 이루시고 본이 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터위에서 공동체를 회복하는 화평의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2. 불화한 공동체 가운데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이 화평의 도구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성령님의 감동안에서 행하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