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6.08.19 (금)
<생각하기>
미가서 6:6-8에서 선지자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할까?”라 말하며, 하나님을 어떻게 영화롭게 하고 어떻게 기쁘게 해드릴지를 고민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 된 송아지를 번제로 가지고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해 내 몸으로 말미암은 내 맏아들을 드릴까?”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일 년 된 송아지? 천천의 송아지? 아니야 심지어 그 사람의 생각은 내 맏아들을 드릴까(심각한 과장법)? 여기에 이르기까지 점점점 무엇을 드릴까 말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뒤에 선지자는 이 종교적인 영역의 생각에서 떠날 것을 말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하고 들여줍니다.
<묵상하기>
(미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기도하기>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주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우리를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에게 종교�인 행위를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인자, 헤세드를 사모함으로 정의를 베풀라 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주님의 공의가 우리의 손을 통해 나타나길 원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하옵소서. 사랑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신앙은 단순히 종교적 행위를 그럴싸하게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서는 경건을 고아아 과부를 환난 중에서 돕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참으로 경건할 때, 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교회의 지체 중에 환난과 어려움이 있는 지체들이 있다면, 물질과 기도와 교제를 통하여 돕는 하루가 됩시다. 더 나아가 주변의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돌아 보는 하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