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2일(금)
<묵상하기>
마가복음 6장 14-29절
<본문이해>
1) 제자들의 복음전도로 예수님의 소문이 확산되자 헤롯은 자신의 불의한 결혼을 지적하다가 참수당한 요한이 살아나 예수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의 말에 권위를 인정했지만, 결국 불순종으로 귀결되었고, 불순종의 씨는 기회를 틈타 결국 말씀을 무시하고 의로운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2) 예수님은 복음사역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죽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는 구약 시대를 마감하시고 새 언약의 시대(신약 시대)를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의인의 고통과 죽음에 대해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섭리가 있음을 신뢰합시다.
<기도하기>
주의 말씀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을 믿습니다. 주님이 말씀으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의 불완전한 순종이 기회를 틈타 죄를 허용하지 않도록,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 때로는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 앞에 이해되지 않는 혼란의 시기를 보내더라도,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적으로 선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믿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주께서 신앙 양심에 강하게 질책하는 성경의 메시지가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질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돌이킵시다. 남겨둔 절반의 불순종이 언젠가 나를 범죄하게 만듭니다. 온전히 돌이키며 순종합시다.
2) 주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돌하여 나의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혼란이 있습니까? 주님의 섭리에 맡깁시다. 주께서 때가 되면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의지적으로 주님을 찬양합시다. 찬송가 384장(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