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2일(금)
<묵상하기>
마가복음 12:13-27
<본문이해>
예수님을 덫에 빠뜨리기 위한 정예멤버로 뽑힌 자들이 그를 공격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모순을 범하고 있었으니 제국의 통치를 선전하는 동전, 가이사의 초상과 통치의 상징이 새겨져 있는 동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두개인들은 오경의 율법(수혼제)에 의하면 부활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님도 오경의 출애굽기 3:6을 근거로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죽은 자 아니라 산 자로 여기며, 지금도 그들의 하나님 되신다고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들이 자기 생각으로 참 되신 하나님을 판단하고 있다.
<기도하기>
하나님 우리를 어리석은 대로 내버려두지 마소서. 의의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그 말씀에 부복하여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을 내 생각과 경험으로 제단하지 말게 하시고, 주의 말씀이니 그대로 이루어지이다, 그대로 순종하리이다, 고백하게 하소서.
<순종하기>
1.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이건 좀 그렇다, 싶은 것 있다면 찾아 기록해봅시다. 그리고 순종할 마음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2. 성경 공부 좀 했다고 남을 판단하곤 하지 않습니까? 스스로 의로운 체하는 나 때문에 믿음의 형제들이 상처를 입고 있지는 않습니까?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하신 말씀(약 1:19)을 기억하며 말을 줄이고, 이웃에게 귀 기울이며, 자신을 깊이 돌아봅시다.